내년 1월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레트 버틀러 역에 배우 주진모가 캐스팅됐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미국 작가 마가렛 미첼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프랑스 뮤지컬이다. 레트 버틀러는 영화에서 전설의 배우 클라크 게이블이 연기해 지금도 인구에 회자될 만큼 강렬한 인상을 남긴 캐릭터다.
주진모는 "뮤지컬은 오랫동안 꿈꿔왔던 무대"라며 "레트 버틀러를 연기할 수 있다는 건 남자 배우라면 누구나 거부할 수 없는 기회"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진모는 드라마 '기황후'를 비롯해 영화 '쌍화점', '미녀는 괴로워' 등을 통해 선 굵은 외모와 절절한 멜로 연기로 팬들을 사로잡아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