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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우동: 주인 없는 꽃'이 12월 개봉을 확정 지은 동시에 1차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여기에 연기인생 최초로 사극에 도전하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을 것으로 보이는 어우동 역의 송은채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 받으며 묵직한 존재감을 알린 어우동의 남편 '이동' 역의 백도빈 그리고 어우동을 향한 순애보적인 사랑을 선보일 '무공' 역의 여욱환의 파격 연기 변신은 '어우동: 주인 없는 꽃'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는 또 하나의 이유이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1차 포스터는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드는 강렬한 색감과 인물에서 뿜어져 나오는 포스 그리고 오묘한 분위기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추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고혹적인 눈빛으로 거문고를 연주하는 송은채는 반쯤 가린 얼굴로 인해 눈빛이 한층 더 돋보이는 것은 물론, '어우동'이 지닌 특유의 매력을 고스란히 전달하고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에 충분하다. 여기에 "꽃으로 태어나 독으로 기록된 여인"이라는 카피가 더해져 어우동이라는 인물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