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소 유발자' 임원희, '일밤-진짜사나이'에서도 큰 웃음 던질까

기사입력 2015-02-01 11:13


에이리스트 제공

임원희가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 2에 출연한다.

소속사 에이리스트는 최근 '공중파 예능 프로그램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 임원희가 연예인 입대 체험 프로그램인 MBC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 2 출연을 확정했다'고 알렸다.

'폭소 유발자' 임원희의 합류는 프로그램에 큰 활력소가 될 전망. 재기 어린 입담은 타의추종을 불허한다. 과거 KBS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 '나는 남자다' 등을 통해 순발력과 재치 있는 언변으로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검증받은 배우. 1세대 서경석, 김수로에 이어 3번째 40대 중년병사가 된 임원희는 노장 투혼으로 프로그램에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

개그맨 김영철, 요리사 샘 킴, 전 농구선수 김승현, 이규한, 정겨운, 가수 강인, 슬리피, 보이프렌드의 영민과 광민, 방송인 샘 오취리 등과 함께 입대하게 된 임원희는 서울지방병무청에서 신체 검사를 마쳤다.

한편, 임원희는 이선균, 김고은과 함께 열연한 액션 스릴러 '성난 변호사'와 김상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김동욱, 손호준과 함께 출연한 코미디 '쓰리 썸머 나잇'의 촬영을 마친 상태다. 두 작품 모두가 올해 개봉 예정이라 예능 프로그램뿐 아니라 스크린에서의 활약도 기대된다.

'일밤-진짜 사나이'는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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