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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슈
'힐링캠프' 슈가 육아 고충을 토로하던 중 눈물을 흘렸다.
이날 슈와 최정윤, 박은경은 엄마로서의 쉽지 않은 생활과 고충을 전했다.
슈는 "아이 셋을 키우는 것은 정말 힘들다. 남자들은 모른다"며 이경규에게 "그러니까 아내에게 잘해주세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스트레스 받을 시간이 없다. 하루가 모자랄 정도. 거울도 못 본다. 애가 셋이라 일할 수 있는 게 딱히 안 보였다"고 덧붙였다.
또 슈는 "떨어졌을 때 힘들었지만 계속 육아를 하면 아이들에게 스트레스를 많이 줄 수 있겠다 생각도 들었다"며 "아이들에게도 엄마가 잠깐 나갔다 오는 것도 힐링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가벼운 운동을 하고 있다. 복근 만들어서 '정글의 법칙'을 가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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