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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혜문 다이어트
반전 근육질 몸매로 화제가 된 한의사 왕혜문의 다이어트 비결이 새삼 관심을 끌고 있다.
단아하면서도 우아한 미모를 자랑하는 왕혜문의 반전 비키니 사진에 출연진들은 "합성 아니냐"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왕혜문은 "작년 9월 피트니스 대회에 참가했을 때 찍은 사진"이라며 "요즘에 전문가들이 이론적인 부분은 강한데 실전으로 안 보여주니까 환자분들이 못 미더워하셔서 말만이 아닌 몸으로 보여주자고 해서 식이요법과 운동을 같이 병행해 6개월 만에 만든 몸"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왕혜문은 지난해 5월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아마씨를 이용한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
당시 왕혜문은 "매일 아침 식사 대신 아마씨로 만든 '미라클 수프'를 먹고 10일 만에 11자 복근을 만들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왕혜문은 잘록한 허리선과 함께 탄탄한 11자 복근을 뽐내 놀라움을 샀다.
왕혜문이 소개한 아마씨는 '아마'라는 식물의 씨앗. 타임지에 선정된 10대 슈퍼푸드인 아마씨는 유럽에서는 약으로 쓰이기도 한다. 오메가 3, 6, 9 지방산이 다량 함유됐고, 식이섬유, 단백질, 리그난이라는 성분도 들어있다. 특히 리그난은 혈관 청소인 청혈작용을 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저하해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왕혜문의 11자 복근 비법인 '미라클 수프'를 만드는 방법은 아마씨 10g 정도를 미음 한 공기 안에 부으면 끝. 편하게 먹으려면 물을 더 타서 묽게 해서 마시면 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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