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유호진 PD, 오수진 기상캐스터 소개받고 당황 "프로그램 성격 변질" 폭소

기사입력 2015-03-03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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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유호진 PD

'1대100' 유호진 PD

'1박 2일' 유호진 PD가 이상형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는 '해피선데이-1박2일' 유호진 PD가 출연해 100인의 도전자들과 퀴즈를 풀었다.

이날 조우종 아나운서는 "얼굴이 알려져서 소개팅할 때 불편하다더라"며 운을 뗐고, 유호진 PD는 "외모적으로 자신 없는 것도 있고, 별개로 일반 분들은 소개팅을 나가면 그 직장 내에서 평판이나 성과를 아는 사람이 없다. 그런데 나는 '요즘 힘드신 것 같던데'라는 이야기를 하거나 동정한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이상형 질문에는 "키 크고 날씬한 스타일이 좋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에 조우종 아나운서는 100인 중 한 명으로 출연한 오수진 기상캐스터를 소개했고, 당황한 유호진 PD는 "프로그램 성격이 변질되고 있다"며 답을 피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유호진 PD는 여자친구와 함께 가보고 싶은 곳을 마라도로 선택했다. 그는 "국가적인 의미가 있다. 마라도는 풍경도 예쁘고 대한민국의 최남단에 있다"며 "배를 타고 가야 하는데 우리나라에서 결항률이 가장 높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1대100' 유호진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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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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