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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정겨운
'진짜사나이' 정겨운이 반전매력을 뽐내며 새로운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평소 브라운관을 통해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선보였던 정겨운은 진짜사나이 시즌2 첫 회 등장에서부터 느릿한 말투와 어리바리한 행동을 선보이며 '동네백수형' 캐릭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정겨운은 훈련을 거듭할수록 새로운 면들이 툭툭 드러나며 새로운 별명을 얻었다. 바로 '성냥'. 활활 타오르다가 한순간에 꺼져버리는 성냥처럼 모든 훈련에서도 초반에는 엄청난 열의를 보이지만 이내 지쳐버려 하위권을 도맡아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정겨운은 늘 시작할 때는 엄청난 열의를 보이며 1등으로 시작해 보는 이들을 기대하게 했지만, 얼마못가 지치는 모습을 보이며 결국엔 하위권을 도맡아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날이 갈수록 더해가는 화수분 같은 남자 정겨운의 반전 매력과 시즌2 멤버들의 험난한 군생활 적응기는 22일 저녁 6시 15분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진짜사나이' 정겨운
'진짜사나이' 정겨운
'진짜사나이' 정겨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