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11회로 종영을 맞이하는 '불굴의 차여사'(연출 오현창 장준호, 극본 박찬홍) 에서 치과의사 이윤희역으로 분하며 눈길을 끌었던 하연주의 진심 어린 소감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하연주는 소속사 웨이즈컴퍼니 페이스북을 통해 "설레임 가득했던 첫 촬영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내일이면 '불굴의 차여사'가 종영을 맞이하게 되네요. 긴 시간 동안 존경하는 선생님, 선배님, 동료분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나가며 정말 행복했고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이번 작품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따뜻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던 만큼 시청자 여러분들께도 소소한 행복을 전할 수 있었던 드라마였기를 소망해봅니다. 늘 뒤에서 고생해주신 스태프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해드리고, '불굴의 차여사'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좋은 작품으로, 그리고 더 나은 모습으로 찾아 뵐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라고 종영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 된 사진 속 하연주는 '불굴의 차여사' 마지막 회 의상인 고운 한복차림으로 안녕을 하는 듯한 모습의 귀여운 셀카와 최종회 대본을 든 모습으로 아쉬운 마음을 표현했다.
극중 하연주는 똑똑하고 사랑스러운 신세대 대표 며느리 이윤희 역으로 열연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고, 치과의사로서의 스마트한 모습과 함께 귀여운 허당 면모로 반전매력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