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가은, 15일 신곡 '비 오는 이런 날에' 발표
가수 은가은이 신곡 '비 오는 이런 날에'를 발표했다.
은가은은 15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 앨범 '비 오는 이런 날에'를 공개했다.
'비 오는 이런 날에'는 중후한 스트링 사운드와 은가은의 절제된 힘 있는 보컬이 돋보이는 드라마틱한 발라드곡이다. 특히 헤어진 연인들을 이야기하고 있는 가사는 살면서 한번쯤 겪어본 슬픔의 감정을 자극하며 공감을 이끌어낸다.
작곡에는 신승훈, 강타, 이석훈 등 많은 보컬리스트와 작업을 해오고,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파랑새의 집' OST 작업을 한 프로듀서 인영훈이, 작사에는 프로듀서 및 작곡, 작사가로 유명한 백일하가 참여했다.
소속사 HYP엔터테인먼트 측은 "은가은의 파워풀하면서 맑은 음색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곡이다"라며 "여러분들에게 다가갈 은가은에게 많은 성원과 사랑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은가은은 지난 2014년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OST '렛잇고(Let It Go)' 커버송으로 SNS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인물. 같은 해 3월에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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