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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산다' 도끼 "13살때 집 파산…컨테이너박스서 생라면에 물마시며 살았다"
이날 도끼는 "2002년 열세 살 때 집이 부산에서 큰 레스토랑을 했는데 잘 안 돼서 파산했다"며 "이후 형이랑 둘이 서울로 음악을 하러 왔다. 2년 정도 기획사 빌딩에 있는 컨테이너 박스에 살았다. 이후 가족들도 다 서울로 와서 청소 아줌마들이 쓰는 조그마한 방에서 지냈다. 그래서 정식으로 혼자 산 건 2011년부터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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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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