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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안용준이 예비신부 베니의 애칭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누난 내 여자니까' 특집으로 꾸며져 결혼을 앞둔 9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 베니 안용준이 출연해 첫 만남부터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어 그는 "결혼에 대한 주변인들의 반응은 어떠냐"는 질문에 "좋겠다고 하더라"라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뿐만 아니라 베니는 역시 예비신랑 안용준에 대해 "세상에서 날 제일 사랑해주는 남자"라며 애정 가득한 말로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특히 안용준은 "이제 아침에 눈을 뜰 때마다 아름다운 얼굴을 볼 수 있다"며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용준 베니는 오는 19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4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