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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포스터에는 80년대~90년대 초반에 태어난 사람이라면 한번쯤 타 봤을 추억의 말타기 기구 앞에 선 다섯 청년 이동휘, 혜리, 고경표, 류준열, 박보검의 모습이 담겼다. '이 골목은 그대로입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아이에서 청년으로 성장한 이들은 바가지머리에 5대5 가르마, 스톤 워싱 청바지 등 촌티 나는 복고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들 사이에서 피어날 쌍팔년도 식 우정과 사랑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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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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