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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조달환 "구재이와 멜로 연기, 한달간 울었다" 왜?
'라디오스타' 배우 조달환이 구재이와 멜로드라마로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이날 조달환은 데뷔 14년만에 멜로드라마 주인공을 맡았다는 사실로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조달환은 "데뷔 14년만에 멜로드라마 주인공을 맡았다. 모두 다 의심했다. 조연만 많이 해서 극 전체를 못 끌어갈 것이라 생각하더라"면서 "그런데 우연치 않게 상까지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조달환은 "구재이 씨가 상대역이었는데, 드라마 마치고 한 달 동안 울었다. 끝나고 나서도 보름을 울었다. 지하철에서도 울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다"고 털어놨다.
그는 "극에 몰입하다 보니 너무 보고 싶어 미치겠더라. 당시 결혼할 여자친구도 있었는데 혼란스러웠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