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해피선데이' 녹화에서 송일국은 사찰 어린이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한 민국 만세는 산다람쥐에 빙의, 깜찍한 모습을 선보였다.
대한과 민국은 과자 탑 쌓기 게임 도중 볼 빵빵 다람쥐 형제로 변신했다. 민국은 게임이 시작되자마자 테이블 위에 과자탑을 쌓으며 오직 과자 먹기에 몰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질세라 형 대한 역시 입속에 과자를 밀어넣어 폭소를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만세는 날렵한 산다람쥐로 변신했다. 빗자루를 타고 달리는 게임에서 경로를 이탈, 도주했고 사찰을 휘젓는 재빠른 몸짓에 친구들과 아빠들은 웃음을 찾지 못했다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