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 드세요♥"…'검사외전' 황정민-강동원, 역조공 이벤트

기사입력 2016-02-15 10:39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황정민과 강동원이 역조공에 나섰다.

15일 쇼박스 공식 페이스북에는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역조공 이벤트. 존재조차 달달한 황정민 강동원 꿀 케미 직접 주는 초콜릿이라니 부럽따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 14일 대구에서 진행된 '검사외전' 무대 인사에 참석한 이일형 감독과 황정민, 강동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황정민과 강동원은 남다른 패션센스가 돋보이는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강동원은 손에는 초콜릿을 든 채 여심을 흔드는 미소를 뽐내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심장을 심쿵하게 하고 있다.

특히 황정민과 강동원은 이날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관객들에게 초콜릿을 전달하며 역조공 이벤트를 펼쳐 현장을 찾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한편 영화 '검사외전'은 개봉 12일 만에 800만 고지에 올랐다. 15일 밤 12시 영진위 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검사외전'은 14일 50만 8497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는 804만 2157명이 됐다.

'검사외전'은 살인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힌 검사가 사기꾼을 이용해 누명에서 벗어나려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지난 3일 개봉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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