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문화재단은 오는 24일 서울 삼성동 현대타워 엔(&)스페이스 강의실에서 '2016년 제1차 게임문화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게임문화포럼은 게임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 협회 후원으로, 각계각층의 명사를 초청해 다양한 문화 콘텐츠에 관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무료 강좌이다. 2015년에 이어 계속되는 게임문화포럼은 2016년 첫번째 포럼 연사로 한국게임법학회의 최승수 회장(법무법인 지평 변호사)을 초청했다. 최승수 회장은 '게임은 법이다'라는 주제로 게임 산업과 문화 그리고 게임법에 관련된 내용의 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다.
게임문화재단은 올 2월부터 매월 1회의 게임문화포럼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포럼은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다양한 시각으로 게임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번 게임문화포험 신청은 게임문화재단 홈페이지(www.gameculture.or.kr) 공지사항란을 통해 가능하며, 15일부터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