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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사랑-유토 커플이 '겨울연가' 코믹 패러디로 현장을 폭소케 한다.
이날 사랑과 유토는 '겨울연가'에서 두 주인공이 첫 뽀뽀를 나눴던 벤치에 나란히 앉아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랑과 유토는 눈사람 모형을 서로 쓰다듬으며 최지우 배용준 버금가는 풋풋한 커플을 완벽히 재현한 것.
하지만 사랑은 이내 '겨울연가'와는 정반대되는 코믹 표정 퍼레이드를 뽐내며 풋풋한 분위기를 코믹한 분위기로 전환시켜 현장에 있던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를 본 유토 역시 사랑을 능가하는 얼굴 표정을 탄생시키기 위해 온갖 코믹 표정으로 경쟁심을 발동시켰다.
한편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19회는 오늘(28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