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박보검-터보 3인방 '의리샷' 눈길

기사입력 2016-03-12 18:09


박보검 터보 의리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박보검과 터보 3인방이 함께 찍은 사진이 화제다.

박보검은 지난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어게인 인 서울(AGAIN IN SEOUL)'을 개최한 터보의 콘서트 게스트로 무대에 서며 김종국과의 의리를 입증했다.

이날 터보의 콘서트에는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이후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박보검이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 만큼 관객들의 함성이 더욱 커졌다. 이번 콘서트는 터보가 데뷔 20년 만에 개최하는 첫 번째 단독콘서트라 더욱 의미 있다.

박보검과 터보 3인방은 무대 뒤에서 인증샷을 찍었따.

사진 속 네 남자는 검은색 옷을 맞춰입고 어깨동무를 하고 손으로 각자의 포즈를 취하는 모습.

박보검은 아기같은 얼굴과 달리 상남자같은 큰 손을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터보는 지난해 12월 6집 '어게인'을 발표, 각종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며 15년의 공백을 깨고 화려하게 컴백했다. 김종국을 비롯해 김정남, 마이키 3인조로 컴백, 이번 콘서트에서는 데뷔 20주년을 맞아 1990년대를 풍미했던 노래들과 시원한 댄스를 소화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김종국, 마이키, 김정남과 국내 최고의 콘서트 스태프들이 만드는 무대로 내달 2일 부산 벡스코로 이어진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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