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마리텔 1등 도우미들 공개..♥로 격한 애정표현

최종수정 2016-03-27 14:56

이경규 마리텔

이경규가 '마리텔' 1등을 안겨준 귀염둥이들을 공개했다.

이경규는 27일 최근 개설한 개인 인스타그램에 "안뇽♡경규 우리 강아지들"이라는 제목으로 공개 분양될 아기들을 찍어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갓 눈을 뜬 꼬물꼬물한 새끼 강아지 네마리가 담겨있다.

앞서 이경규는 26일 밤 11시 15분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새끼강아지를 분양하는 힐링 방송으로 첫 출연에 1등을 차지했다.

이경규는 "개를 버리지 않고 개답게 키워주실 분을 찾는다"고 말했다. 그는 "개가 엉덩이를 올리면 똥을 싸려는 거다. 빨리 종이를 대주면 된다"며 "개들한테 스트레스를 줘선 안된다"며 애견인의 면모를 드러내며 누워서 방송하는 등의 변칙으로도 당당히 우승을 차지해 갓경규 칭호를 얻었따.

이경규는 27일 오후 7시 30분 생중계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24에 재출연해 방송인 김구라, 파티시에 유민주, 작사가 김이나, 헤어아티스트 태양과 시청률 경쟁을 벌이게 됐다.

한편 '마리텔'은 스타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직접 PD 겸 연기자가 되어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는 1인 방송 대결 프로그램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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