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 측 "지상파 출연 논의중…확정된것 없다"(공식입장)

기사입력 2016-04-07 11:23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Mnet '프로듀스 101' 출신 걸그룹 아이오아이가 지상파 방송 출연 무산 보도에대해 "결정된 것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아이오아이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YM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스포츠조선에 "KBS2 '우리동네 예체능' 출연 여부는 논의 중이며 결정 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5월말 데뷔 계획이며 아직 음반 녹음 중"이라며 "데뷔 이후 방송 활동은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이 없다. 컴백 무대를 비롯해 모든 방송 활동은 현재로서는 계획된 게 없다"고 설명했다.

아이오아이는 연습생 데뷔 프로젝트인 '프로듀스101' 출신의 신인 걸그룹으로, 전소미, 김세정, 최유정, 김소혜, 김청하,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강미나, 임나영, 유연정으로 구성돼 있다. '프로듀스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해 유닛 걸그룹을 만들어 대중의 평가를 받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아이오아이 결성과 더불어 방송가에서는 이들의 지상파 출연을 비롯한 향후 방송 활동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가운데 '우리동네 예체능' 출연 여부를 중심으로 CJ E&M 출신이 이들에 대한 지상파 견제 의혹이 일었다.

ran613@sportschosun.com / 사진=퍼스트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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