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한효주, "내 이름 나올 ?? 출연하고 싶었다" 고백

기사입력 2016-04-11 12:02


1박2일 한효주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한효주가 '1박2일' 출연을 원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제주도로 떠나는 봄맞이 수학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특히 이날 제작진과 환상의 호흡으로 역대급 반전을 안긴 한효주가 게스트로 출연해 멤버들을 멘붕에 빠뜨렸다.

한효주는 "방송에서 항상 제 이름이 나오니까 저도 놀랐었다"면서, "멤버들 사이에 서로 친밀감도 느껴지고, 촬영도 즐겁게 하시는 것 같다"면서 "제 얘기 내올 때 '나도 (촬영장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해 멤버들을 환호케 했다.

이에 멤버들은 제작진에게 "말만 하면 되는 것을"이라며 PD를 다그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한효주가 몰카 성공 후 '햇살미소' 작렬 순간 17.6%(닐슨 수도권) 시청률 기록, 최고의 1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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