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승희 실신 원인은 과호흡증후군 “상태 많이 호전”

기사입력 2016-04-16 22:42



그룹 오마이걸 승희의 실신 원인이 과호흡증후군으로 밝혀졌다.

16일 승희는 MBC '쇼 음악중심' 사전 녹화 무대를 마친 후 대기실에서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려져 응급실로 이송됐다. 당시 승희는 복통과 두통을 호소했다고 알려졌다.

진찰 결과 승희는 실신 원인으로 '과호흡증후군'이라는 판정을 받았다. 현재 승희는 많이 호전된 상태라고 전해졌다.

'과호흡증후군'은 호흡 중에 이산화탄소가 과도하게 배출되어 혈중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정상 범위 미만으로 낮아지는 질환이다. 과도한 호흡량과 어지러움, 감각 이상, 손발의 경련, 근육의 힘이 없어짐, 흉통, 부정맥, 어지러움, 시각 이상, 실신, 경련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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