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유역비, 영화가 현실로…'제3의 사랑' 스틸10컷 공개

기사입력 2016-04-19 20:21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실제 커플 배우 송승헌, 유역비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영화 속 모습이 공개됐다.

19일 영화 '제3의 사랑'의 배급사 쇼박스는 배우 송승헌, 유역비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했다.

공개한 스틸에는 송승헌, 유역비 커플의 영화 속 다양한 연인의 모습이 담겼다. 함께 우산을 쓰고 서로를 바라보거나,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거리를 걷는 장면은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는 풋풋한 연인의 모습을 보여준다.

금방이라도 입을 맞출 듯 가깝게 마주 보고 서있는 모습은 비밀스럽고도 은밀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대륙 여신' 유역비의 아름다운 미모도 눈길을 끈다. 극 중 변호사 추우로 등장하는 유역비는 정장을 말끔히 차려입어 청순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부와 명예를 모두 가진 임계정 역할을 맡은 송승헌 역시 우월한 수트 핏을 자랑한다. 이번 영화에서 그는 한 여자를 향한 애절한 사랑 연기로 전작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제3의 사랑'은 사랑을 원하는 남자 임계정(송승헌)과 사랑은 필요 없다고 믿는 여자 추우(유역비)의 운명과도 같은 만남과 비밀스럽고 애틋한 사랑을 그린 영화다. '내 머리 속의 지우개'의 이재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5월 1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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