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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이 문채원 구하기에 나섰다.
21일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12회에서는 갑작스레 깨어난 차지원(이진욱)이 김스완(문채원)을 구하러가는 모습이 방송됐다.
고성민은 처음에는 차지원을 말렸지만, 결국 약을 주사해주며 "3시간 정돈 버틸 수 있어. 그 이상은 안돼"라고 충고했다.
차지원은 앞선 11회에서 김스완에게 거짓 이별 통보를 했고, 김스완은 괴한들에게 잡혀간 바 있다. 닥쳐오는 위기와 절망 속에서 블랙 스완 커플의 사랑은 꽃을 피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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