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행복한 신부"…이혜영, 배우 김정은 결혼 축하

기사입력 2016-04-29 14:5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이혜영이 동료 배우 김정은의 결혼식 인증샷을 남겼다.

29일 이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아름답고 행복한신부. 눈물날 뻔. 정은아 진짜 축하하고 질투날정도로 행복하렴!"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부 대기실에서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혜영, 김정은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신부 김정은은 우아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화사한 미모를 뽐내 시선을 모은다.

김정은은 이날 삼청동의 작은 한옥 레스토랑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는 김희애를 비롯해 송윤아, 고소영, 이혜영, 고준희, 이승철 등 평소 절친한 사이인 연예인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 축가는 가수 유미가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정은은 결혼 후에도 연기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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