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요정' 오마이걸, 신곡 '윈디데이'로 3주만에 컴백

기사입력 2016-05-23 15:40


오마이걸 윈디데이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이 활동 종료 3주 만에 신곡 '윈디데이'로 컴백했다.

오마이걸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23일 0시 타이틀곡 '윈디 데이(Windy Day)' 뮤비 티저를 공개했다.

오마이걸은 이번 앨범에서도 '큐피드', '클로저', '라이어라이어', '한발짝두발짝' 등을 통해 일관되게 유지해온 동화속 주인공 같은 몽환적 컨셉트를 강조한다.

여름숲에서 만찬을 즐기던 소녀들은 거센 바람에 휘말려 알수없는 미로로 끌려들어간다. 서정적인 분위기에서 돌연 변신하는 멜로디의 흐름과 무관하지 않다.

오마이걸의 미니 3집 리패키지 앨범에는 신곡 '윈디 데이(Windy Day)', '스투피드 인 러브(Stupid In Love)' 등 총 8곡이 수록된다.

'윈디 데이(Windy Day)'는 스웨덴 프로듀서 Maria Marcus,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 Andreas Oberg가 작곡했으며, 작사가 서지음이 사랑에 빠진 소녀의 복잡 미묘한 마음을 바람에 빗대어 묘사했다.

오마이걸의 신곡 '윈디데이'는 오는 26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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