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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패자부활전은 절대 없다!"
방송에 앞서 '쇼미더머니5' 제작진은 '빅매치'라 할 수 있는 래퍼 '면도'와 '우태운'의 1:1 배틀 랩 미션 장면을 예고영상을 통해 살짝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차예선 당시 베테랑 같은 실력으로 카리스마 프로듀서 도끼마저 춤추게 한 래퍼 면도와, 칠전팔기 자세로 독기가 제대로 오른 래퍼 우태운의 맞대결이 성사된 것. 예고영상에서 사이먼도미닉은 "면도가 또 다 밀어버리려고 나왔다"고, 도끼는 "무조건 면도다"라고 자신 있게 예상했다. 반면, 더콰이엇은 "우태운의 무대였던 것 같다", 매드클라운은 "우태운의 랩이 가장 좋았던 것 같다"고 호평해 과연 둘 중 승자와 패자는 누가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31일 하루동안 온라인을 통해 면도와 우태운 중 승자와 패자를 예측해 보는 사전 투표를 실시했다. 그 결과, 우태운이 55.4%, 면도가 44.6%의 지지율을 보이며 우태운이 승리할 것이라는 예측이 앞섰다. 온라인 투표에 참여한 시청자들은 "칠전팔기 우태운이 이번에는 제 기량을 맘껏 뽐냈길 기대한다", "지난 싸이퍼에서도 면도보다는 우태운이 더 안정적으로 랩을 했다", "예고영상을 보니 면도가 평소와 달리 실수한 것 같아 걱정된다", "도끼를 놀라게 한 면도의 무결점 랩이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일대일 배틀랩 미션은 오는 3일(금) 밤 11시 Mnet '쇼미더머니5' 4화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
ly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