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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ioi 전소미의 아버지 매튜 도우마가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과시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가족 말고 뭣이 중헌디~' 특집이 꾸며졌다.
그는 "아내가 잘 챙겨준다. 아침에 자고 있는데 '착착착'하는 소리가 들렸다"며 음식 재료를 손질하는 아내를 흉내 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침부터 일찍 소한마리 잡아와서 먹었다"고 능청스러운 한국말 솜씨를 발휘했다.
MC 박명수는 자유자재로 한국말을 구사하는 매튜 도우마에게 "한국에서 산지 얼마나 됐냐"고 물었다. 매튜 도우마는 "22년 됐다. 1994년부터 한국 거주했다"고 답했고 이를 들은 악동뮤지션 이찬혁이 "저희보다 한국에 오래 사셨다"고 감탄했다.
악동뮤지션 이찬혁, 이수현 남매의 나이는 각각 21세와 17세로 매튜 도우마가 살아온 날보다 더 긴 세월을 한국에서 거주한 것이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