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JTBC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탁재훈이 오는 13일 진행되는 '냉부해'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탁재훈의 JTBC 예능 복귀는 2012년 '칸타빌레' 이후 4년 만이다.
탁재훈은 지난 2013년 11월 불법 도박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뒤 방송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보냈다. 최근 Mnet '음악의 신2'로 활동 재개를 알리면서 채널A '오늘부터 대학생'에 이어 '라디오스타'를 통해 지상파 출연까지 거침없는 복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