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녹화에는 요즘 대세 걸그룹 I.O.I의 주결경, 최유정이 나와 남성 관객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았다. 최유정은 트레이드 마크인 애교 가득한 윙크를 보여줬고 이어서 주결경은 장안의 화제인 트와이스의 '샤샤샤'애교를 선보여 환호를 이끌어냈다.
한편 이날 고민 사연으로는 강원도 춘천에 사는 50대 아내가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황혼 이혼을 고민 중이라는 주인공은 "남편이 어린 사람들과 복싱을 하다가 턱이 빠져 온 적이 있는데요. 요즘 격투기 유행이라죠? 문제는 제 남편이 '칠순'이라는 거예요. 행복한 노후를 보내야 할 시기에 제 남편은 운동에만 빠져 가족들 생각은 눈곱만큼도 안 하네요. 제발 남편 좀 바꿔주세요"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방송은 6일 밤 11시 1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