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 '슈가맨' 출연 소감 "강두와 10년만에 아웅다웅, 참 반갑더라"

기사입력 2016-06-08 08:37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슈가맨' 더 자두의 자두가 출연 소감을 전했다.

자두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용식이, 덕은이 10년 만에 만나 아웅다웅"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두, 손승연, 이영현과 함께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자두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모두 환한 미소를 지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모은다.

자두는 "이러니 저러니 해도 더자두 완전체는 내 눈에 보기에도 참 반갑더라는"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승부가 무슨 소용~ 정말이지 승연is뭔들, 영현is뭔들, 아잉 좋아. 백번 좋아. 천번 좋아"라며 손승연과 이영현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자두는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강두와 함께 출연했다. 오랜만에 뭉친 두 사람은 히트곡 '대화가 필요해'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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