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계도 '설현 천하'...'설현백' '설현폰'에 '설현보험'까지 대박 예감

기사입력 2016-06-10 14:36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설현 효과'가 방송계 가요계 뿐만 아니라 광고계도 점령하고 있다.

AOA 설현이 등장하는 동부화재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의 두번째 CF가 최근 온에어됐다. 이번 CF는 24시간 365일 프로미맨의 긴급출동 서비스, 전문가들의 보상서비스, 그리고 동부화재 다이렉트 1:1전담서비스 등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도 차를 살 때만큼 까다롭게 선택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설현의 귀엽고 애교 넘치는 연기가 보는 이들을 유혹하고 있다.

광고 관계자는 "촬영 당시 설현은 감기로 인해 컨디션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는 등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많은 광고주들이 설현을 모델로 발탁하는 이유를 체감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미 CF를 통해 '설현백'과 '설현폰'이 소위 '대박'을 친 바 있어 이번 CF를 통해 '설현 보험'까지 화제를 모으는 것 아니냐는 반응까지 나오고 있다. 동부화재 측은 이미 1차 CF가 공개된 후 일 평균 고객 유입건수가 35% 성장하는 효과를 본 바 있다.

한편 설현은 통신사, 패션 액세서리, 여성 의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속 모델로 활동 중하며 'CF퀸'으로 자리 잡은 상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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