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이진아, 아기 목소리? “축복이라고 생각해”

기사입력 2016-06-10 14:03


'최파타' 이진아, 아기 목소리? "축복이라고 생각해"

가수 이진아가 자신의 독특한 목소리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가수 영지, 이진아, 지소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화정은 이진아에게 "아기 같은 목소리다. 속상한 적도 있었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진아는 "목소리 때문에 속상한 적도 있다. 하지만 지금은 축복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영지는 이진아 목소리에 대해 "욕을 하거나 화를 내는 게 상상이 되지 않는다. 화도 안 낼 것 같다"고 말했다.

이진아는 "화를 잘 내지 않는 편이다. 혼자 삭히거나 울고 푸는 편이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자랑을 해 달라'는 청취자 말에 이진아는 "유희열 선생님은 화가 없다"며 "차분하고 부드럽다. 늘 한결같다"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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