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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음악중심' 글로벌 대세 아이돌 그룹 엑소(EXO)가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이 밖에도 상남자 매력을 풍기며 돌아온 유키스의 '스토커(STALKER)', 데뷔 11주년을 맞아 돌아온 SS301의 '아하(AH-HA)'컴백 무대도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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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엑소, EXID, 루나, 트와이스, 정진운 , 백아연, 더블에스301, 유키스, 러블리즈, 피에스타, CLC, 에이프릴, 크나큰, M.A.P 6, 신지훈, 혜이니, 모카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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