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측 "'삼시세끼' 극적 합류, 나PD와 극비리 진행"

기사입력 2016-06-13 08:41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유해진이 tvN '삼시세끼-어촌편'에 합류 하며 매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13일 화이브라더스측은 유해진의 '삼시세끼' 새 시즌 합류 소식을 전했다.

유해진은 '삼시세끼 어촌편 1,2'에 출연해 식구들의 끼니를 책임지기 위해 낚시에 열의를 다하고 바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등 자신만의 섬 라이프를 즐기며 '참바다'라는 애칭을 얻었다. 또한 유해진은 센스 넘치는 입담과 무엇이든 뚝딱 만들어내는 손재주를 자랑하며 인간적인 참 매력까지 드러내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앞서 새롭게 시작되는 '삼시세끼'에 영화 일정으로 인해 유해진의 합류가 미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고, 다수의 팬들이 "참바다씨, 무조건 있어야 합니다", "기다릴게. 꼭 돌아와줘"등 아쉬움을 토로했다.

유해진은 삼시세끼-어촌편 합류는 나영석PD와 소속사 고위 관계자만 알고 있을 정도로 극비리에 진행 됐으며, 영화 촬영을 하다 일정이 맞아 둘째 날인 11일에 촬영에 합류 했다.

이처럼 유해진의 '삼시세끼' 합류 소식에 벌써부터 차승원과 부부 호흡을 뽐내며 손호준, 남주혁과도 찰떡 케미를 선보일 유해진의 모습에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tvN '삼시세끼-어촌편'은 오는 7월 1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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