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영, SBS 아침극 '사랑이 오네요' 캐스팅..활력소 등극

기사입력 2016-06-13 13:5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오지영이 SBS 새 아침드라마 '사랑이 오네요'(김인강 극본, 배태섭 연출)에 캐스팅됐다.

오지영은 '사랑이 오네요'에서 이경순 역을 맡는다. 충청도에서 온 이경순은 근면성실 하면서 밝고 씩씩한 성격의 소유자로 우량기업의 정식직원 청소부로 자부심을 갖고 일하는 인물.

측근에 의하면 완성도 높은 충청도 사투리 구현을 위해 한달간 충청도 지역에 거주하면서 사투리를 익혔다는 후문. 극 중 활력 넘치는 충청도 사투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사랑이 오네요'는 사랑에 상처입고 미혼모가된 한 여자가 소박한 일상의 행복을 추구하며 다시 찾아온 사랑을 쟁취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새겨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사랑이 오네요'는 오는 20일 오전 8시 30분 첫 방송 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하얀돌 이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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