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제 1회 '홍대 코미디위크' 라인업 명단이 전부 공개되며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김영철의 멜버른 코미디페스티벌 출전에 숨은 주역, 설명이 필요 없는 세계 국가대표 넌버벌 퍼포먼스팀 옹알스(ONGALS, 조수원 채경선 조준우 최기섭 하박 이경섭 최진영 김국진) 역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세계 최고 수준의 공연에 또 한 번 기대를 모은다.
이어 KBS2 '개그 콘서트'의 큰형님 박성호를 중심으로 김원효, 김재욱, 이종훈, 정범균 도합 60년 개그내공을 담아 미국 5개 도시 투어 전체 매진 신화를 기록하는 등 웰메이드 코미디쇼로 세계로 뻗어가는 '쇼그맨(Showgman)'팀도 참여를 결정했다.
오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에 견줄만한 스케일로 윤형빈 소극장, 상상마당, 디딤홀, 스텀프, 김대범소극장, 임혁필소극장 등 서울 홍대 인근 6개 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홍대 코미디위크'에는 앞서 개그계 대부 이경규와 이수근, 윤형빈, 이윤석, 박휘순에 졸탄쇼팀에 나몰라패밀리팀까지 '개그 콘서트',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tvN '코미디 빅리그' 등 대한민국 대표 개그 프로 출신 개그맨들이 1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더욱 호기심을 높여왔다.
제 1회 '홍대 코미디위크'는 오는 15일 인터파크를 통해 첫 티켓 오픈된다.
ran61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