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참빠르네"…남지현, 포미닛 해체 후 첫 인사

기사입력 2016-06-18 10:4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남지현이 큐브엔터테인먼트와의 결별 후 첫 근황을 공개했다.

18일 남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7년 전오늘...참 많이 떨렸던...그때 참 어렸었는데~~ 하하 시간참빠르네. 좋은하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동 중인 차 안에서 인증샷 촬영 중인 남지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청초한 새하얀 피부에 단발 헤어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는 그는 카메라를 향해 아련한 눈빛을 선보이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지난 16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남지현 허가윤 전지윤 권소현 4인은 6월 14일 당사와 전속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회사를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남지현이 소속된 걸그룹 포미닛은 데뷔 7년만에 해체의 수순을 밟게 됐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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