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이'PD "'드라마X리얼' 로맨스, 지성♥이보영 보고 떠올려"

기사입력 2016-06-22 14:45


tvN '연극이 끝나고 난 뒤' 의 제작발표회가 22일 서울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신승환 이민혁 윤소희 안보현 유라 하석진(왼쪽부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tvN 드라마X리얼리티 '연극이 끝나고 난 뒤'는 매력적인 로맨스 드라마 '아이언 레이디'와 극 중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배우들의 실제 모습, 남녀 배우 간의 미묘한 감정 기류 등 리얼리티를 결합한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이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6.06.22/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연극이 끝나고 난 뒤' PD가 프로그램 기획 배경을 밝혔다.

손창우 PD는 22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드라마X리얼리티 '연극이 끝나고 난 뒤' 제작발표회에서 "지성과, 이보영씨가 있고 안재현-구혜선 등의 커플을 보고 기획을 떠올렸다"라고 밝혔다.

손 PD는 "극 중에서 사랑하는 연인으로 만나 실제로 사랑에 빠지고 결혼하는 커플이 있다"라며 "우리 배우도 드라마를 찍으면 설레는 감정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의문에서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드라마를 찍으며 배우들이 편안하게 촬영에 임해줘서 만족스럽다"고 자신했다.

'연극이 끝나고 난 뒤'는 로맨스 드라마 '아이언 레이디'와 카메라가 꺼진 후의 '리얼리티'를 결합한 독특한 포맷의 새 프로그램. 하석진, 윤소희, 걸스데이 유라, 비투비 이민혁, 안보현 등이 출연해 드라마와 현실을 오가는 로맨스로 설렘을 안길 예정이다. 7월 2일 오후 9시 45분에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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