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이' 윤소희♥하석진 "같이 하게 돼 설랬다" 벌써 묘한 기류

기사입력 2016-06-22 14:52


tvN '연극이 끝나고 난 뒤' 의 제작발표회가 22일 서울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유라와 하석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tvN 드라마X리얼리티 '연극이 끝나고 난 뒤'는 매력적인 로맨스 드라마 '아이언 레이디'와 극 중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배우들의 실제 모습, 남녀 배우 간의 미묘한 감정 기류 등 리얼리티를 결합한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이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6.06.22/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하석진과 윤소희가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하석진은 22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드라마X리얼리티 '연극이 끝나고 난 뒤' 제작발표회에서 "'문제적 남자'에 출연한 여자 게스트 중 윤소희씨는 몇 안되게 저와 케미가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이어 그는 "이번에 함께 하게 돼 굉장히 설슌 그때의 아쉬움을 이번에 해결하게 돼서 기분이 좋다. 처음 봤을 때 너무 반가웠다"고 고백했다.

윤소희 역시 "그때 보고 나서 다시 한 번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같이 한다는 이야기를 했을 때 조금 설랬다"고 화답해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연극이 끝나고 난 뒤'는 로맨스 드라마 '아이언 레이디'와 카메라가 꺼진 후의 '리얼리티'를 결합한 독특한 포맷의 새 프로그램. 하석진, 윤소희, 걸스데이 유라, 비투비 이민혁, 안보현 등이 출연해 드라마와 현실을 오가는 로맨스로 설렘을 안길 예정이다. 7월 2일 오후 9시 45분에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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