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전혜빈, 과거 강호동과의 스캔들 진실 밝혔다

기사입력 2016-06-25 23:31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전혜빈이 강호동과의 과거 스캔들의 진실을 밝혔다.

2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또 오해영'에서 '예쁜 오해영'으로 열연하고 있는 전혜빈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호동이 '천생연분' 시절 전혜빈과의 인연을 추억했다. 강호동은 "'천생연분' 당시 혜빈이와 내가 스캔들이 날 뻔 했다"고 깜짝 고백을 했다. 이에 멤버들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자 전혜빈은 "강호동이 '나는 혜빈이랑 결혼할 것 같다'고 말하고 다녔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김희철 역시 전혜빈에게 "혜빈이는 나에게 고마운 사람이다"라며, 과거 교통사고로 다쳤을 때 문병을 온 인연을 밝혔다. 그러자 서장훈은 "문병갈 정도면 보통 사이가 아니다"며 둘 사이를 의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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