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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SBS 새 파일럿 예능 극과 극 제주도 살아보기 '꽃놀이패'가 티저 3탄을 전격 공개했다.
촬영 초반부터 '티격태격' 호흡으로 웃음을 자아냈던 서장훈, 안정환은 시간이 지나면서 모든 걸 체념한 듯 촬영을 즐기기 시작했다. 특히, 흙길에서 고생하는 서장훈을 위해 '꽃길'로 인도한 안정환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자고 있는 서장훈을 백허그하며 무한사랑을 드러냈다. 실제로 서장훈, 안정환은 촬영하는 동안 서로의 안부와 '생사'를 확인하는 애틋한 아재 브로맨스를 보여줬다.
김민석X정국, 눈 정화되는 '꽃미남 브로맨스'
조세호X유병재, 야생으로 진화? '덤앤더머 브로맨스'
티저를 통해 공개되고 있는 '덤앤더머' 조세호X유병재의 브로맨스는 상상 그 이상 '야생 브로맨스'로 진화하고 있다. 오늘 공개된 티저에서는 유병재의 활약이 눈에 뛴다. 유병재는 머리를 감고 있는 조세호에게 샴푸를 계속 뿌리는 장난으로 웃음을 주더니, 카메라가 돌고 있는 와중에 거침없이 방귀를 껴대는 리얼함으로 촬영장을 초토화시켰다. 최악의 상황에서도 '자연인'으로 적응해가는 덤앤더머의 활약상이 기대되는 명장면이었다.
한편, '꽃놀이패'는 2박 3일의 여행 동안 네이버 V LIVE 생방송 투표를 통해 연예인 6명의 운명을 시청자가 직접 선택하는 신개념 여행 버라이어티로 7월 중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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