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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가 다시 팬들 곁에 다가왔다. 원더걸스는 5일 자정 새 싱글 'Why so lonely(와이 소 론리)'를 발표하고 컴백했다. 이번 싱글은 동명 타이틀곡 'Why so lonely'를 비롯해 '아름다운 그대에게' 'Sweet&Easy' 둥 3곡이 수록됐다. 그리고 타이틀곡 'Why so lonely'는 발표되자마자 각종 음원사이트 1위를 석권하며 원더걸스의 저력을 확인시키고 있다.
원더걸스는 지난 앨범부터 밴드로서의 변신을 시도했다. 평가는 극과 극으로 갈렸다. "지난 앨범은 전자 음악을 기반으로 만들었는데 밴드음악으로서의 접점이 부족했다는 걸 인정해요. 그래서 이번 앨범은 처음부터 우리 멤버들이 직접 악기를 연주하면서 녹음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드려고 처음부터 계획했어요. 밴드 음악이면서 원더걸스다운 음악을 만들려고 한거죠."(예은) "아무래도 저희가 직접 연주를 하니까 미디(컴퓨터를 이용한 연주 제작)처럼 정확한 타이밍을 맞추기는 힘들죠. 하지만 날 것 같은 사운드, 빈티지한 느낌을 살리려고 노력했어요."(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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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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