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북미에서 각종 신기록을 세우며 올해 최고의 흥행 애니메이션으로 떠오른 '도리를 찾아서'(앤드류 스탠튼 감독)가 국내 개봉 역시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이렇듯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으로 떠오르며 일찌감치 입소문을 얻은 '도리를 찾아서'. 국내 관객 역시 예매율 23%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시에 개봉하는 경쟁작 유승호 주연의 영화 '봉이 김선달'(박대민 감독) 보다 앞선 상황. 현재 '봉이 김선달'은 예매점유율 23.1%, 예매관객수 2만6262명으로 2위에 랭크됐다.
과연 '도리를 찾아서'가 북미에 이어 한국 관객까지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애니메이션 '도리를 찾아서' 포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