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IQ 156 두뇌부터 인맥까지, 역시 비범한 그들(종합)

기사입력 2016-07-05 21:40


택시 멘사 특집

'택시' 인맥부터 IQ 156 두뇌까지, 역시 비범한 그들(종합)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배우 최성준과 하연주, 지일주가 IQ 156다운 비범한 면모를 드러냈다.

5일 tvN '현장토크쇼-택시'는 '멘사 美남녀'특집으로, 멘사 회원인 배우 최성준-하연주-지일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성준과 하연주, 지일주는 1분도 안되는 짧은 시간에 서로의 프로필을 암기하는가 하면, 제작진이 준비한 '문제적 남자'급 문제들도 어렵잖게 풀어내며 빼어난 두뇌를 과시했다.

이들의 공부 비법은 의외로 단순하면서도 비범했다. 최성준은 "책을 통째로 외웠다"라고 답했고, 하연주는 "수업시간에는 집중하고, 주로 기출문제를 많이 풀었다"라고 설명했다. 말은 쉽지만 실제론 쉽지 않은 것들이다.

하연주는 "대학을 안 갔는데, 그래도 좋은 데서 공부해보고 싶어 서울대에 청강도 가봤다"라며 "공부하러왔다니까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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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이 좋아하시면서 과제도 내주곤 했다"라고 회상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최성준은 인맥부터 번호판, 코딱지까지 모으는 독특한 개성을 드러냈다. SM 연습생 출신인 최성준은 슈퍼주니어, 배우 김지훈, 이연희와의 친분을 과시하는가 하면 배우 이병헌, 신하균, 공형진, 현빈, 동방신기 창민, 빅뱅 승리, 엑소 세훈, 백종원-소유진 부부 등과 절친한 사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성준은 특이한 자동차 번호판 사진을 모으느라 가던 길을 돌아오기도 한다고 밝히는가 하면, 심지어 "코딱지를 500원 동전만큼 모았더니 곰팡이가 피더라"라고 설명해 주위를 경악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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