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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김진경이 '모델계 김연아'로 완벽하게 빙의된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끌고 있다. 김진경의 피겨 실력 공개를 시작으로, 조타-김진경의 '더블 스파이럴' 모습까지 공개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기획 김영진 / 연출 최윤정, 허항, 김선영) 측은 16일 조타-김진경의 빙상장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후문이다.
그런 가운데, 은반 위를 자유롭게 휘젓고 다니는 김진경의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모은다. 김진경은 어릴 적 1년 가량 배웠던 실력을 뽐내고 조타를 이끄는가 하면, 조타와 함께 더블 스파이럴까지 해냈다.
김진경은 빙상장에 들어서자마자 자신감이 한껏 상승했고, "끌어줘"라는 조타를 귀엽다는 듯 바라보며 실력자의 여유를 드러냈다고.
또한 "중심만 잘 잡으면 할 수 있어"라며 조타를 다독이는가 하면, "오빠도 못하는 게 있었네"라며 은근히 미소를 짓는 등 '모델계 김연아'의 위용을 뽐낸 것.
이 밖에도 조타-김진경은 팀을 이루어 빙판 위에 섰고 마치 갈라쇼를 연상시키듯 진지한 몸짓으로 웃음을 유발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조타-김진경의 시원한 '빙상장 데이트' 현장은 오늘(16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는 운명처럼 부부로 만난 조세호-차오루, 에릭남-솔라, 조타-김진경 커플의 좌충우돌 결혼생활이 격한 공감과 설렘을 안기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