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라라와 김새롬이 뷰티 MC로 출격한다.
18일 오전 11시 서울 양천구 목동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트랜디(TRENDY)채널의 홈방토크쇼 '멋 좀 아는 언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클라라, 김새롬, 황재근, 서수진 메이크업아티스트 그리고 노정우 감독이 함께 자리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트랜드 잇걸 클라라와 김새롬이 MC로 출격해 그들의 리얼 뷰티라이프를 보여준다는 점이다. 노정우PD는 "뷰티 프로그램 홍수의 시대다. 장르적인 차별성을 두기 위해 한국의 뷰티산업을 중국을 포함한 해외로 알린다는 점에 중안점을 뒀다. 그러기 위해서는 MC섭외가 중요했다. 중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클라라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모델인 김새롬의 두 조합은 의심할 여지 없이 적합했다"고 밝혔다.
|
클라라의 뷰티 노하우도 들을 수 있었다. 그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이다. 속에서 나오는 건강미가 중요하다. 또 무엇보다 규칙적인 운동과 저염식 식사 습관이 중요하다. 건강식으로 영양가 있게먹고 저녁은 먹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요즘에는 플라잉 요가와 승마를 주로 한다. 플라잉 요가는 해먹을 이용해 체중을 버티며 근력을 키울 수 있으면서, 요가로 유연성까지 빠르게 훈련 효과를 볼 수 있어 추천한다. 승마는 허리 유연성을 길러 여성분들께 우아함을 더해준다"고 덧붙였다.
|
김새롬은 뷰티 팁도 전수했다. 그는 "속눈썹과 아이라인을 과감히 없애고 입술에 포인트를 주는 메이크업을 즐긴다. 헤어는 샵에서 관리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비싸서 잘 안한다. 매일매일 머리 감을 때마다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홈방인 '멋좀아는언니'에 나올 예정이다. 너무 홍보를 하는건 아닐까"라며 웃음지었다.
'멋 좀 아는 언니'는 29일 금요일 오후 10시 '바캉스 특집'으로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바캉스 필수 아이템, 메이크업, 스타일링, 몸매 관리법에 관련된 MC 클라라와 김새롬의 시크릿 노하우를 전격 공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정윤 스포츠조선 뉴미디어팀 인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