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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김아중의 팬들이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 촬영장에 특별한 선물을 했다.
특히, '눈치보지말고 커피마시고 혜잉~' '언제나 김아중을 아중~ 응원합니다' 라는 센스있는 문구가 눈길을 끈다.
이들은 약 200인분의 떡볶이와 어묵, 소세지 등 다양한 메뉴들로 밤낮을 불문하고 무더위에 고생하는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통 큰 선물을 전달했다.
김아중은 자신을 응원하기 위해 먼 곳 까지 찾아온 팬들에게 시종일관 미소로 화답하며 직접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오랜시간 대화를 나누고 기념 사진 촬영 또한 빼먹지 않는 센스를 보여줬다.
팬들의 응원에 김아중은 "언제나 응원을 해주시는 팬 분들이 있어 정말 든든하고 힘이 난다. 그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남은 방송 최선을 다해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 라는 말로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아중의 섬세함 연기로 극의 긴장감을 더해가고 있는 원티드는 매주 수,목요일 10시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