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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대륙의 한국 인기를 잇는다.'
2008년 학생시절 모델로 연예계에 첫발을 딛은 류이호는 2009년 배우로 데뷔해 '타간타적제2안', '희환일개인', '아애니애니애아', '몰유명자적첨점점' 등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배우 최고의 아이돌 배우로 커리어를 쌓았다. 연기 뿐만 아니라 인디밴드 칭첸덴(輕晨電)의 기타리스트로도 활동하는 다재다능한 중화권 아티스트이다. 덕분에 대만은 물론 아시아권에서 사랑받는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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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팬들과 함께 하는 첫 공식행사인 이번 팬미팅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했다고 하는데 특별히 준비한 것이 있나?
도착하기 전까지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했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은 팬들과 어떻게 무엇인가를 함께할 수 있을지에 대한 것이었다. 그래서 함께 나눌 수 있는 부분을 기획하는 데에 노력했다.
- 팬미팅에서 가장 기대되는 부분이 있다면?
한국은 떼창으로도 유명하지 않나. 기회가 된다면 팬분들의 떼창을 들어보고 싶다. 실현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웃음)
- 서울방문이 처음은 아니다. 특히 인스타그램에 올린 한국여행사진이 화제가 되었다. 알고 있었나?
알고 있었다.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굉장히 재미있었다. 내가 방문했던 장소들을 그대로 따라서 여행하는 모습을 보고 놀랐다. 감사했다.
-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는 남친짤 사진으로도 굉장히 유명하다. 남친짤을 잘 찍는 비결이 있나?
우선 너무 어두우면 안된다.(웃음) 그리고 그 사진 안에 정말 즐거워 하는 내가 담기는 게 중요하다. 즐거워 보이는 모습을 연출하는 게 아니라 실제로 그 즐거움을 느끼는 내 모습. 그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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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주변사람들에게 관심이 많은 편이다. 예를 들면 같이 술을 마시다가 집에 돌아갈 때 술 취한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이 집에 잘 들어갔는지 끝까지 확인하는 편이다. 가끔은 이런 성격이 스스로 아저씨 같다고 느껴질 때가 있다.(웃음)
- 밴드에서 기타리스트로도 활동을 하고 있다. 함께 작업해보고 싶은 한국 아티스트가 있다면?
로이킴. 그의 음악이 마음에 들었다. 또 내가 속해있는 인디밴드 칭첸덴(輕晨電)의 음악 스타일과도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로이킴 콘서트를 간 적이 있는데 콘서트 중간에 포토타임이 있더라. 나도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나중에 그런 음악과 이벤트를 할 수 있는 콘서트 하면 좋겠다고 상상해본 적이 있다. 물론 이것은 아주 큰 꿈이다. 이 자리에서 처음 그 생각을 말해보았다. 아직 밴드 멤버들에게도 얘기해본 적이 없는 그런 꿈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노력을 해야 될 것 같다.
- 한국의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 중에 특별히 좋아하는 프로그램이 있나?
드라마는 수도 없이 많다. 다 재미있게 보고 있다. 예능프로그램 같은 경우에는 '런닝맨'과 '냉장고를 부탁해'를 즐겨본다. 특히 '냉장고를 부탁해'의 경우 정말 많은 재료들이 냉장고에서 나오는 것을 보고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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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활동을 하고 싶지만 내 한국어 실력을 보면 그렇게 활동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웃음)열심히 노력해보겠다.
- 한국에서 '류이호'는 어떤 사람으로 이슈가 되기를 바라나?
내 연기에 대한 이슈였으면 좋겠다. 그리고 칭첸덴, 밴드의 음악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다.
- 앞으로의 목표는?
나는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 그리고 스스로 작품이 하나씩 끝날 때 마다 수확하는 즐거움이 좋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
[이한나 스포츠조선 뉴미디어팀 인턴기자, 사진 뉴미디어팀 이정열 인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