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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김준수(XIA준수)가 상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김준수(XIA준수)는 '잊지는 마', '여전히', '다른 누구도 대신 못할 너' 등 잔잔한 발라드에 특유의 애드리브가 더해진 색다른 무대들로 팬들을 사로잡았고, 팬들은 그의 노래를 한목소리로 따라 부르는 장관을 연출했다. 이에 김준수(XIA준수)는 곡이 끝날 때마다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90도로 인사를 했고, 팬들은 더 큰 목소리로 '김준수'를 연호했다.
이날 김준수(XIA준수)는 '지니타임'을 통해 전매특허 '천사시아' 포즈는 물론 정규 3집 수록곡 '나비'를 무반주 라이브로 선보이는 등 팬들의 소원을 아낌없이 들어주었을 뿐 아니라 중간중간 "니먼, 카이신마?(여러분, 즐거워요?)"와 같이 비록 서툴지만 중국 팬들과 소통하고자 준비한 중국어를 재치 있게 선보이는 등의 진심 어린 팬서비스를 전하기도 했다.
또한, 앙코르 무대를 기다릴 땐 다 함께 'I Believe(아이 빌리브)' 노래를 한목소리로 불러 김준수(XIA준수)를 감동시켰다. 팬들의 특별한 이벤트를 선물 받은 김준수(XIA준수)는 "여러분들 덕분에 제게 일어나는 기적 같은 일들이 참 많다. 평생 보답해도 모자랄 사랑 받고 있는데, 그래서 항상 아티스트로서 진심을 다해서 무대에 오르는 것으로 보답하려 한다. 여러분들의 눈빛 하나하나 잊지 않을 것"이라고 전하면서 답가로 'I Believe' 무반주 라이브를 깜짝 선보여 팬들을 또 한 번 감동시켰다.
상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김준수(XIA준수) 오는 8월 6일 홍콩 엑스포 아레나에서 8개도시 아시아 투어 그 마지막 공연을 가진다. narusi@sportschosun.com









